[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내 강남구를 비롯한 광진·동작·서초·양천·영등포구에서 기업형슈퍼마켓(SSM)의 휴일영업이 재개된다. 이에 따라 12일 일요일부터 6개 구내 SSM가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이 대형마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강동·송파·서대문·관악·마포구와 중구 내 대형마트는 휴일영업을 시작한 바 있었다.
한편, 부산지법 행정1·2부가 대형마트, SSM가 부산지역 13개 구·군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제한 및 의무 휴업일 지정처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오는 12일부터 부산전역의 휴일영업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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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