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통한 국채매입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각)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스코비치 장관은 유럽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개입 이슈와 관련해 EFSF를 통한 국채매입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매입을 위해 EFSF를 활용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이어 앞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자금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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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