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지현우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지현우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군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현우는 무료로 팬미팅을 진행하며, 자신이 발표한 노래 중 7~8곡을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그들이 준비한 이벤트를 지켜보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연인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 지현우가 당혹스러워 하자 팬들이 직접 답변을 만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현우는 "당연히 가야 하는 군대인데 본의 아니게 일이 커져서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꼭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하는 기분이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동안 사랑해주신 분들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유인나는 우리가 잘 감시할게요", "지현우 눈물 내가 다 찡하네" 등으로 인사를 건넸다. 또한 "유인나는 왜 안왔지?" 등 여전히 유인나의 근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8월 7일 강원도 춘천시 육군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