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 개발한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Ninth)’이 전세계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9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Ini3 Digital Co.,Ltd(대표 파테라 아피타나쿤, Pattera Apithanakoon)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진행 된 태국 게임전시회 TGX 2012에 C9을 주력 게임으로 출품, 태국 게이머들에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11개 참가 업체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한 Ini3 Digital은 전체 부스를 모두 C9 홍보관으로 사용하면서 C9 알리기에 주력했다.
3일간 총 14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게임전시회 기간 동안, Ini3 Digital의 부스에서는 C9 체험대 운영, 현지 기자간담회, 3D 모니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태국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달부터 웹젠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웹젠닷컴)’에서 공개테스트를 시작한 C9 글로벌 서비스는 정식서비스로 전환 후에도 꾸준한 사용자 증가세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웹젠닷컴은 투자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모델로 웹젠이 3년 넘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으며 기술개발을 해 온 서비스 모델"이라며, “자사 게임들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로 지속적인 투자를 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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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