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네패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AP 라인 확대와 WLP(Wafer Level Packing) 시설확충으로 중장기 실적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네패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P용 WLP(12") 외주생산의 솔밴더(Sole Vandor)"라며 "삼성전자 및 네패스의 12"캐파는 전년 대비 50~60%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3분기 초반부터 실적이 개선 중인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Driver IC 범핑은 3분기까지, WLP는 4분기까지 호조를 보이겠고 터치패널은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투자리스크로 지적됐던 지분법 손실은 축소될 전망"이라며 "네패스신소재는 1분기 턴어라운드 했으며 올해 지분법 예상 손실은 20억원(작년 40억 손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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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