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27일까지 건축관련 전문가와 시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0회 서울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축상 공모분야는 일반건축, 공공건축, 신진건축, 건축전문, 건축계획, 25년 건축, 학술공로, 대학생부문 등 총 8개 부문이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1명에게 시상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려낼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2012년 서울 건축문화제’(10월 5일~14일) 기간 동안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 도서관에 전시된다.
공개모집한 작품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공개 PT심사를 거친다.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최우수상 후보작품에 대해서는 설계자의 발표회와 건축비평을 진행한 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은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건축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http://www.saf2012.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