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오는 16일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인아라뱃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완전 개통을 기념하고 '국토사랑, 나라사랑, 환경사랑 실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1000여명의 학군장교 동문과 가족들이 경인아라뱃길 7km 구간(시천가람터~시천교~아라마루~아라계곡~아라폭포~목상교~다남교~계양대교 황어장터~수향루)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인라인과 자전거로도 참여한다.
경인아라뱃길 개장을 축하하는 ROTC중앙회 합창단의 합창과 군악대 및 국방부 국악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병권 ROTC중앙회장은 "우리 17만5000명의 ROTC 동문은 현역시절에 호국의 간성으로서 155마일 전선을 비롯한 전후방 각지에서 조국을 지켰다"며 "전역 후에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왔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나라사랑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대한민국이 선진인류국가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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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