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농협노동조합이 MOU 백지화 및 농협금융지주회장 낙하산 인사 임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측은 "지금이라도 정부관료 출신의 자리 보전을 위한 MOU는 즉각 백지화돼야 하는 것은 물론 차기 농협금융지주회장 낙하산 인사 시도도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노조 관계자는 "최근 수협 경제대표 선출과정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낙하산 인사 시도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일"이라면서 "농협에서도 실제로 과거 수십명의 낙하산 인사를 경험했고, 현재도 농식품부 출신의 낙하산 인사 5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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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