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젠하이저(Sennheiser)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에서 열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사일런트 디스코 및 젠하이저 DJ믹싱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는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례 행사로 젠하이저는 올해로 3년째 참가하고 있다.
<사진 설명> 2011년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진행된 사일런트 디스코 파티 참가자들이 젠하이저 헤드폰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
올해 6회째를 맞는 월드 DJ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유명 DJ들과 뮤지션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 강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젠하이저는 이번 월드 DJ 페스티벌에서 DJ부스를 마련해 ‘사일런트 디스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 음악 축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2010년 젠하이저가 상상공장과 함께 처음으로 소개한 이후 매니아들이 생겨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에 사용되는 젠하이저의 무선 헤드폰 제품은 RS 120 제품이다. 23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며, 투명한 사운드와 강력한 저음으로 균형 잡힌 음질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젠하이저는 전문DJ에게 직접 디제잉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DJ 믹싱 체험 이벤트’와 HD 25 오리지널, HD 220 오리지널 제품과 HD 229, PX-200II 등 젠하이저의 인기 제품을 청음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worlddj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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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