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Sennheiser)는 6일 게이밍 헤드셋 X320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SC260 서클 헤드셋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012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X박스용 게이밍 헤드셋인 젠하이저 X320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 편안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착용감을 인정 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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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젠하이저 SC260 서클 헤드셋은 콜센터와 오피스 환경에 특화된 제품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기능 등 디자인과 기능성을 조화시킨 가치를 인정받아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거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8개국 1800여 개 업체에서 4515개의 제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X320은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난 제품이 아니다. 품질과 스타일 모두를 추구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으로, 증폭된 사운드와 베이스 부스트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중의 볼륨 컨트롤이 선에 장착돼 있어 게임의 사운드와 다른 게이머들과의 대화 볼륨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노이즈캔슬링 마이크는 선명한 대화를 보장한다.
바쁜 콜 센터와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듀얼 사이드 SC260 서클 헤드셋은 디자인과 기능의 완벽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클래식한 색감과 유기적 곡선의 매력적인 외관은 어떠한 전문적인 직업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동시에 기능적인 디자인은 최고의 편안함과 어느 환경에서나 적합하다.
젠하이저 엔지니어들에 의해 고안된 써클플렉스(CircleFlexTM)이어 컵 시스템은 사용자의 귀에 딱 맞게 착용돼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가벼운 스틸 헤드밴드가 더해져 단계별 조절이 가능해 최적의 착용감과 지속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서클 헤드셋 시리즈는 싱글과 듀얼 사이드 모델로 제작이 됐으며, 데스크 폰과 소프트 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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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