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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신제윤 차관, OECD 각료 이사회 참석차 출국 "국제공조 강조"

기사입력 : 2012년05월22일 14:2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기석 기자] 기획재정부 신제윤 제1차관이 <2012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이번 OECD 각료이사회는 오는 23~24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의 OECD 본부에서 열리는 OECD 내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로 34개 회원국 각료들이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세계경제 전망(Economic Outlook)과 사무총장 전략문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회의에서는 포용적 성장과 고용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얻은 교훈을 검토하고 기존 정책들을 재평가하여 <경제적 도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 프로젝트>를 앙겔 구리아 사무총장 명의로 제시된다.

아울러 본회의 세션을 통해 최근 경제위기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포용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신제윤 차관은 이번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의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 인적자본 투자, 녹색성장 등 그간 한국정부가 추진해 온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제윤 차관은 “유로존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해결하기 위해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공조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날로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을 완화하고 공정한 성장을 달성하는 문제가 집중 제기될 것”이라며 “한국의 성장 노력을 강조하고 각료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윤 차관은 이번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기간 중에 미국의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앨런 크루거 위원장과 터키의 알리 바바칸 부총리, 일본의 후루카와 경제재정정책 대신 등과 면담을 통해 세계경제동향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이 유치신청을 낸 녹색기후기금(GCF)의 한국 유치 필요성과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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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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