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노회찬, 부정경선 "내일 중앙위가 고비될 것"

기사입력 : 2012년05월11일 13:31

최종수정 : 2012년05월11일 13:31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은 11일 비례대표 부정투표 파문에 대해 "내부에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12일 열리는) 중앙위원회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에 출연해 "중앙위원회는 현재 통합진보당의 최고대의기구이기 때문에 거기서 모아진 의견대로 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당원 총투표의 요구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리고 지난번 전국운영위원회에서는 경선으로 선출된 비례대표의 총사퇴가 일종에 권고안 형식으로 결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안건(총사퇴 권고안)이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노 대변인은 이석기 당선인 등 당권파가 요구하고 있는 당원 총투표에 대해 "총투표는 바람직한 방식이기도 하지만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총투표가 과연 믿을만한 수준에서 추진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총체적 부실·유령 당원 등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총투표가 (18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5월 말까지 짧은 기간 내에 가능하겠냐는 의견도 있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노 대변인은 또 "이제까지 아주 적극적으로 투표하는 상황에서도 (참여율)50%를 간신히 넘겨서 투표가 끝났다"고 설명한 뒤 "어느 한쪽에서 투표 자체를 무효화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50%에 미달하는 투표 결과를 만들어내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사퇴안 등이 사실상 폐기되는 것을 우려하는 쪽도 있다"고 말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