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셀트리온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일째 상승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950원(2.81%)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일 이후 연일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계인 맥쿼리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이 8만7000여주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영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이 하반기에 2881억원 상당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을 지난해 대비 12.2% 증가한 77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0.7% 떨어져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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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