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LG전자 주가가 1분기 호실적 따라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0.39%(3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5일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12조2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80억원으로 243% 늘어 기존 예상치를 크게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실적 회복세가 일회성 요인이 아닌 제품 믹스 개선에 기반한 것으로 지속가능하다고 본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7%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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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