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 이하 티빙)이 야후아시아와 손잡고 아시아권에 한류 바람을 이끌 영상콘텐츠 플랫폼 구축의 첫 관문을 열었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아시아지역 포털 강자로 자리잡은 야후아시아와 제휴를 통해 아시아 주요국에 한류 영상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빙과 야후아시아의 제휴는 국내 N스크린 서비스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다.
티빙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비롯 아시아 8개 지역에 음악과 드라마 등 한류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최근 티빙2.0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진출을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에 아시아 진출 성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티빙 글로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티빙사업추진실장)는“티빙의 아시아 첫 진출은 티빙 글로벌화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티빙이 아시아권에서 한류의 전도사가 되어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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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