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유진그룹은 22일 하이마트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선종구 대표는 현재 개인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하이마트 임직원은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 하는 등 실적 정상화를 위해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또 "일부 선종구 대표 측 인사들이 대표이사 동반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추진위원회는 재무대표는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영업부문 대표는 직원 스스로 영업부문 내에서 운용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회사 가치의 빠른 회복과 주식매매거래 정지 상태를 해결키 위해 최근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선종구 대표와 법인으로서의 회사가 관계를 끊는 수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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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