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G마켓은 코피온과 함께 내달 10일까지 20~30세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G마켓 해외봉사단 18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30세의 대한민국 국민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며, 사진 특기자는 접수 시 특기자 전형을 선택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합숙교육을 거쳐 최종 파견자가 결정된다. 내달 22일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합격자가 발표되며, 6월 1일부터 2일까지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합격자는 7월 3일부터 2박 3일 동안 합숙교육을 마친 후, 8월 초 각국으로 파견된다. 파견 기간은 약 2주로, 국가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G마켓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을 단원들이 직접 기획 및 실행하며, 파견국 현지 NGO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진행된다. 2006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7기까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참여인원은 1100 여명에 달한다.
18기 해외봉사단은 각 팀 별로 사진 특기자를 포함해 한 팀 당 20명씩 10개 팀으로 구성돼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인도, 태국 등 9개국에 파견된다.
G마켓이 해외 체류비, 항공비 등 파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G마켓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봉사도 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용기와 도전정신 등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2030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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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