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환경과 소비자 편의를 우선으로 연구개발에 임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www.sindoh.com)의 우석형 회장이 친환경 솔리드 잉크 컬러복합기 제품을 출시하며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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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회장은 평소 R&D를 강조하며 제품의 기술력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온 대표적인 CEO다.
10일 신도리코는 최근 우 회장의 R&D 강화정책의 성과인 친환경 솔리드 잉크 컬러복합기 제품 C610을 출시했다.
유기물 고체 잉크를 적용, 유지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사용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극대화한 A4 컬러복합기 C610은 신도리코가 3년 넘도록 개발에 공들인 기종이며 신도리코 아산공장에서 생산, 전 세계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C610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토너 대신 ‘친환경 솔리드 잉크 방식’을 사용한 신개념 친환경 복합기라는 점이다.
친환경 솔리드 잉크 방식은 먹을 수도 있는 유기물 고체형 잉크를 적용한 것으로, 인체에 해로운 토너 가루 날림이 없고 기존 잉크 대비 많은 양의 문서를 출력할 수 있어 토너교체 유지비용을 점감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한 친환경 솔리드 잉크 방식은 화려한 컬러 구현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색 표현 출력물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610은 분당 44매의 고속 컬러를 출력하고 복사, 프린트, 스캔, 팩스의 기본 기능을 제어하는 7인치의 LCD 패널을 탑재해 복합기 사용이 편리하다.
C610 출시로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R&D 분야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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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