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검찰이 손학규 전 대표 돈봉투 의혹 내사에 들어 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65)가 박원순 후보(56)의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살포한 의혹을 검찰에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최근 민주당 지역 당협위원장을 지낸 A씨로부터 "손 전대표가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줬다"는 제보를 선관위로부터 전달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손 전 대표 측은 금품 살포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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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