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경제협력 획기적으로 갇화"
[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터키와 자유무역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대한 가서명을 마친뒤 올해안에 기본협정 등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간 경제협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난 뒤 "금년 양국 관계도 전략적 동반자로 외교관계가 격상되었다. 동시에 무역에 대한 협약도 서명하게 되었다. 양국 경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터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양국의 통상관계도 상대적으로 더 성장해야 한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국 간 투자와 교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르도안 터키총리는 "조금전 가서명을 마친 양국 간 자유무역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을 앞으로 6월에 이 협정을 완료시키기를 기대하겠다. 이번 협정은 양국 기업의 협력촉진에 아주 중요한 계기다"라고 화답했다.
또 "현재 터키에 포스코가 투자를 하고 있고 현대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협정으로 양국의 교역 투자가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국의 경제력을 볼 때 교역량 70억 불은 적다. 앞으로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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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