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전 시작…유명 인사들 감동 메시지 전달
[뉴스핌=배군득 기자] 스펙 쌓기에 지친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삼성전자 아카데미 ‘클래식&토크 콘서트’가 지난 20일 서울 건국대학교 강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대학생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인 아카데미 시즌에 맞춰 교양과 지식을 쌓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삼성전자 아카데미 토크&콘서트에서 가수 10cm가 미니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아카데미 페스티벌 17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클래식&토크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비발디,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음악가들의 클래식 곡을 색다르게 해석,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심리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김정운 교수, 국민멘토 부활의 김태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모델 장윤주 등이 스페셜 강연자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스윗소로우와 10cm가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꾸미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대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6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대학생과 소통의 장을 펼친 삼성전자 아카데미 클래식&토크콘서트는 5회 강연 동안 모두 6000여명 학생들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토크콘서트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렸던 마지막 무대에는 강연섭외 1순위, 최고 명강사 김정운 교수가 강단에 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을 가득 메운 1000여명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래식&토크콘서트는 최근 뜨거운 열풍인 토크와 음악이 결합된 지식나눔 콘서트”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내일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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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