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동욱, 이하 KISDI)은 ICT부문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아젠다 설정과 미래 ICT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소통과 창조 포럼 토론회-ICT 10대 아젠다: 19대 국회에 바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DI는 ICT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 통신·방송 및 미디어 부문의 융합의 가속화와 다양한 인터넷 융합 서비스가 대두돼, 이 과정에서 기업 간·개인 간 소통(Connectivity)이 확장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의 의장은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와 박진우 고려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포럼 위원으로는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부 교수·김용규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 36명과 KISDI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소통과 창조 포럼’은 ▲국정운영방식의 스마트화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 ▲시장경쟁 촉진을 통한 소비자 혜택 증진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중소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 ▲ICT 인재양성 패러다임 전환 ▲콘텐츠의 세계화 ▲콘텐츠 중심의 ICT 산업구조 구축 ▲공적 미디어 영역 확보 노력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 등을 ICT 국가안건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KISDI는 토론회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한 ICT 국가 아젠다 논의의 본격적인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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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