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취항 3년 2개월여 만에 누적 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 및 운항승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탑승객 5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행사를 했다. <아래 사진>
이날 행운의 500만 번째 고객은 방콕으로 가는 ZE511편에 탑승한 김예나씨(26세, 바이올리니스트)로, 이스타항공의 첫 국제선을 이용하다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스타항공은 김 씨에게 오사카 왕복항공권 3매를 500만번째 탑승고객 선정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방콕 노선 외에 인천-나리타/삿포로/코타키나발루 등의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며, 오는 30일부터 인천-오사카 매일 2왕복 취항 및 최근에는 김포-송산 운수권을 받아 5월 1일 김포발 국제선 정기노선 첫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올해 오사카, 송산 등 신규노선 취항 예정과 얼마 전 7번째 항공기 도입을 통한 좌석확대로 600만명 돌파도 곧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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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