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부진한 사업부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평가속에 3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800원(2.06%) 오른 8만9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째 상승세로 UBS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수 매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증권 류영호 애널리스트는 "핸드셋·스마트폰의 MC사업부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BEP(손익분기점) 이상의 실적은 가능할 것"이라며 "옵티머스LTE 판매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옵티머스뷰(Vu)등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또한, HE사업부(TV)도 3D와 OLED TV등 고가제품 증가로 4분기와 비슷한 2.3%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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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