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하이스코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종류에 구애 받지 않고 전자결재, 사내 이메일, 게시판, 명함관리 등의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가상화방식의 작업관리 시스템을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앱(App) 방식의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은 기기별로 보안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개발해야 했지만, 이번에 런칭한 시스템은 임직원이 보유한 스마트폰 기종과 무관하게 보안성을 강화한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및 해외 출장 중에도 개인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Wi-fi) 통신망을 활용해 사무실의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유무선통합(Fixed Mobile Convergence) 시스템 개발로, 외부에서도 사내 결재, 이메일, 게시판 조회는 물론 사내 전화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근무환경을 구축해 왔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강화를 통해 외근이 잦은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회사 전체의 성과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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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