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올해에도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장초반 4% 넘게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하이스코는 전거래일보다 1700원, 4.42% 오른 4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이날 윤관철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용 냉연 캐파 확대, 강관 부문의 실적 개선 등으로 올해에도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2012년 실적은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8조 4290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 증가한 456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개별 실적은 무난했지만, 연결 기준은 예상치 하회했다"면서도 "5%에 달하는 수익성을 달성하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996억원, 별도기준 89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3%, 2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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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