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테크윈, 최악의 상황 지났다-동부證

기사입력 : 2012년02월23일 08: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 동부증권은 23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 작년 4분기에 영업적자 27억원을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기록한 이후 점차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9000원을 유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권성률 애널리스트)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지난 4Q11에 영업적자 27억원을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기록한
이후 점차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Q12는 당초 BEP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으나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76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어서 다행이다. CCTV가 아날로그 제품 재고 정리 후 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반도체부품 적자도 많이 축소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는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
되는 2Q12부터는 다소 속도가 붙어서 2Q12 영업이익은 267억원이 예상된다.

靜中動: 삼성테크윈은 CCTV, 반도체장비, 에너지장비 등으로 역량을 집중하면서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경쟁력 없는 사업부를 정리하면서 reshuffle 과정에 있다. 신규 장비의
매출 가세와 네트워크 카메라 비중 증가는 당장 12년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 신규 장비에
는 반도체 조립에 사용되는 Flip Chip Mounter가 2Q12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
며 고속기 칩마운터는 연말에 추가되어 신규 장비 매출이 5백억원 가량 발생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카메라는 11년 10% 비중에서 12년 하반기에는 20% 후반까지 비중이 상승하면
서 제품믹스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 에너지장비는 신규 수주 기대감 정도는 가능해 보인
다.

세가지 바닥: 아직 실적 개선세가 강하지 않아서 주가의 상승을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주가의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수 있다. 1) 실적의 바닥을 확인했고, 2) 주식
수급 여건에서 매도 세력이 거의 바닥이고, 3) Valuation 상 Historical 바닥 국면에 있다.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며 장기 투자자에게는 이 주가 수준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