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모간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인 스티븐 로치가 회사를 떠난다.
16일 주요 외신들은 모간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인 스티븐 로치가 회사를 떠나 학계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간 스탠리에서 수석 경제학자를 겸임한 그는 2010년 이후부터 예일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시아지역 비상임 회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로치는 자신의 저서 넥스트 아시아를 통해 서구 기업들이 신흥 시장으로 공업품을 이동시키는 경향을 “labor arbitrage”으로 언급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또한 더블딥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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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