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1022바퀴 거리 무사고 안전운항
[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5만 시간 무사고 안전운항을 달성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노선을 첫 취항한 3년 1개월 만에 5만 시간 무사고 안전운항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거리로 환산하면 약 40,834,264만km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지구 1022바퀴를 도는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부터 베스트셀러 기종인 보잉 737-NG 제트 비행기 도입 운영을 통한 항공기의 안전성과, 자체 정비시스템 구축 및 세계적인 항공정비 MRO업체와의 실시간 정비시스템 을 지속적으로 도입 운영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 예정인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국내 및 동남아, 중국, 일본 등 9개국 36개 도시 81개 노선을, 국내선 3만 5833회, 국제선 2573회를 운항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세계 3대 항공정비 MRO기업인 STA와의 정비계약체결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을 여기는 정비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노선확대 및 항공기 도입이 예정된 올해에도 최고의 안전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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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