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는 이번 주식거래 중단 논란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 서신(전보)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4만명에 달하는 주주들에 대한 사과 서신 발송을 계기로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이번 서신에서 주주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이번 사안에 대한 진행경과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는 "금번 공시건은 아직법원의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회사는 재판과정을 통해 충분히 소명했으며 2월 23일 1심 선고에서 법원의 판결을 통하여 확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회사의 영업활동 및 재무구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는 한국거래소 심의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를 통하여서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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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