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도서관전문 비영리재단인 ‘행복한도서관재단’에 ‘책 나눔 행사’ 및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도서 200여 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필립스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필립스 자원봉사동아리 ‘아름드리’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도서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필립스가 내부적으로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기탁 받은 도서 및 기부금으로 마련한 도서 212권은 ‘행복한도서관재단’에 기증되었다. 이 도서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도서관재단’은 독서문화 진흥 및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도서관전문 비영리재단이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복한 책나눔운동’을 주관하고 있다. ‘행복한 책나눔운동(www.givevbook.or.kr)’은 도서가 꼭 필요한 단체나 기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도서 기증 프로그램이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는 신체적 건강만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라며, “필립스는 ‘심플리헬씨앳스쿨’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참여 중심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에는 현재 총 38개국이 참여해 약 6만3000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홀트학교에 구강건강 교육 및 헬스 앤 웰빙 제품들을 지원하고, 오산시 사회적기업 ‘엄품도사’ 및 용산구 공부방 두 곳에 자사의 다양한 LED조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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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