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덤앤더머스(http://www.dummerce.com)가 세계 소셜커머스 업체 처음으로 크루즈 요트를 판매한다.
덤앤더머스는 1일, 이날부터 10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커(RINKER)社의 크루즈 요트인 360EC, 310EC 모델의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각각 4억 8000만원과 3억 3000만원으로 요트를 구매하면 최고급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E300, C200을 덤으로 제공한다.
호주 피싱(낚시)보트의 대명사인 시그니처(SIGNATURE)社의 543F, 602F, 675F 3개 모델도 요트와 동시에 판매가 진행된다.
덤엔더머스는 "론칭 주요상품으로 고가의 요트, 피싱보트를 선택한 이유는 덤앤더머스가 지난해 BM특허 출원한 소셜바우처(Social voucher) 모델을 더욱 쉽고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고, 정부가 최근 요트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한 것처럼 향후 이 시장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이번 요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회사의 비전인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할 것”이라며 “향후 진정한 소셜의 의미를 살리면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커머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셜커머스가 매년 큰 성장을 거두고 있음에도 높은 판매수수료와 1회성 판매로 인해 지역 상공인들의 신뢰를 크게 잃어버린 상황인데, 덤앤더머스는 10만원 정도면 누구나 쉽게 소셜커머스에 참가할 수 있게 하고, 소셜바우처 모델을 통해 건전한 지역 상권의 풀(pool)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덤앤더머스는 오는 2일 12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미국식 비즈니스 도시락 전문 업체인 레스투고와 함께 직장인 1000명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미니콘서트도 진행하는 소셜몹(social mob)을 진행할 예정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