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전선의 채권단이 3000억원 규모의 협조 융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대비 3.19%(900원) 오른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회의를 열어 대한전선에 30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해 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유상증자나 협조융자를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성공하고 노벨리스코리아 매각 대금 1200억원이 들어오면 차입금 규모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풀이한다. 즉 대한전선이 재무구조 개선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