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오는 20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역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0일 오후 방통위 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전파관리소,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디지털전환 필요성, 준비방법, 정부지원 안내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디지털전환 안내가 포함된 정부간행물(문화부 발간 ‘고향가는 길’)이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고속도로 나들목,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배포되고 서울역․용산역 출발기차 좌석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용수 방통위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에 실시되는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해 국민들이 조기에 디지털방송 시청 준비를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