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LG패션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여성복과 스포츠 부문의 고성장 지속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LG패션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 2.42% 오른 4만 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째 상승세다.
이날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4414억원(+24.6% y-y), 영업이익 591억원(+6.5% y-y)으로 전망돼 우리투자증권 기대치보다 매출성장률이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30%(y-y)에 달했던 고성장률은 11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11%로 낮아졌다"면서도 "그러나 12월에는 한파 영향으로 고가의 방한제품 판매가 호조를 띠어 약 30%대의 고성장률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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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