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ES 2012'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음성인식이 대폭 강화된 스마트TV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파인디지털이 음성인식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3.26%(95원) 오른 3005원에 거래중이다.
먼저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새로운 스마트TV는 음성인식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및 음량 조작, 기타 기능들을 음성으로 하여금 호출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입력방식이 지원되는 스마트TV를 이번 'CES 2012'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음성인식 스마트TV로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이미 LG전자 역시 음성인식 스마트TV의 개발이 끝나 현재 테스트 중인 상태로, 음성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문자를 입력할 수 있어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의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파인디지털은 음성인식 엔진을 결합한 네비게이션을 만들고 있어 관련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벤츠, BMW, 아우디 등에 음성인식 엔진을 활용한 이 네비게이션이 탑재되고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