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앞줄 왼쪽)는 26일 현장의 경영혁신 활동을 직접 점검하고, 올 한 해 동안의 혁신 및 개선활동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
이날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경영진들은 생산 현장을 돌며 개선활동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올해 이뤄낸 혁신 및 개선 활동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조립1팀의 샤시1과/1직과 도장2팀의 도장과/6직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물류운영2팀의 물류2과/6직 등 10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쌍용자동차는 S(Safety, 안전), P(People, 사람), Q(Quality, 품질), R(Response, 신속대응), C(Cost, 원가)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현장개선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4만4000여 건의 제안이 이뤄졌으며, 150여억원의 유형 효과 및 다양한 무형의 성과를 거뒀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현장개선활동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경영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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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