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아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6일 동부증권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글로벌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며 “내년 유럽으로의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임상 시험 가운데 자이데나는 지난 달 미 FDA의 추가 임상까지 끝마쳐 내년 상반기 중 신약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최근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社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도 임상3상 마무리 단계이며 임상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글로벌 신약 프로젝트의 가시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아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3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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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