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임플란트 전문업체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턴어라운드 성공에 이어 내년이 해외 법인 흑자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 2008년 이후 감소하던 실적이 국내 시장 점유율 회복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 점유율 40~6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지난 2006년 시작한 중국시장 투자도 본격적인 이익회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올해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4개국 신흥시장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으며 투자의견은 ‘투자의견 없음(N/R)'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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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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