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IPTV 출범 3주년 기념식 행사가 6일 오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PTV가 불과 3년 만에 440만 가입자를 넘어서며 새로운 미디어로 튼튼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그 동안 IPTV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덧붙여 그는 "IPTV는 콘텐츠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새로운 방송 플랫폼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IPTV 산업이 VOD 서비스 등에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한국방송협회 김인규 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길종섭 회장, 한국종합편성채널협의회 남선현 회장, KT 이석채 회장, SK브로드밴드 박인식 사장, LGU+ 이상철 부회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원호 회장 등 많은 방송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해 IPTV 3주년을 축하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