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이 모바일서비스와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인상효과 등에 따라 안정적 성과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22일 "다음의 모바일 광고 사업과 모바일 메신져인 '마이피플'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다"며 "국내 모바일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년만에 영국서 진행된 NDR에서는 현지 기관 투자자들이 다음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으며 미팅도 하루 소화할 수 있는 최대 5~6개씩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스마트폰 보급률 향상에 힘입어 국내 모바일서비스 시장은 당분간 고성장이 예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내년에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대기업 등 주요 광고주들이 모바일광고를 마케팅 활동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게임사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게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고 모바일에서 높은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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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