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를 집계한 결과, 17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옵티머스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를 판매하고 있다.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 20만 달성은 지난 10월 12일 처음 옵티머스 LTE를 판매 한지 약 한달 여만으로, 스마트폰 별 가입자 수는 옵티머스 LTE 13만, 삼성 갤럭시S2 HD LTE 7만 명 수준으로 집계 됐다.
특히 이달 들어 하루 가입 고객의 60% 이상이 4G LTE 스마트폰을 선택, 일 평균 1만 3천대 내외의 개통이 이뤄지고 있어 연내 목표로 제시한 50만 가입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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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