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부평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은 11월 한달 동안 쉐보레 출범 10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임직원 메시지 릴레이 투어를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에서 갖고, 추첨을 통해 미국 말리부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이날 “한국지엠이 역사적인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전 임직원이 큰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는 제너럴 모터스의 4개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이자 최대 글로벌 브랜드로 지난 100년간 누적 판매실적은 2억9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첫 달인 3월에는 내수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0% 상승했고 지난 3~10월까지 8개월 누적 내수실적 역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