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농협중앙회는 1일 대강당에서 '제 1회 다문화가족대상'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의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을 발굴해 성공모델로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만들어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0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단체 및 개인 6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아울러 수상자 가족들을 초청, 1박2일 동안 남산타워, 국립민속박물관, '난타' 관람 등 서울 나들이 체험 기회를 부여했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농협 및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및 자립도, 가정의 화목, 타의 모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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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