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이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혜원 오리콤 전무 등 3자녀에게 두산 주식 60만주를 증여했다.
두산은 21일 공시를 통해 박 명예회장이 장남인 박정원 회장에게 30만주, 차남인 박지원 사장에게 20만주, 장녀인 박혜원 전무에게 10만주를 각각 증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정원 회장의 두산 보유주식은 132만 6842주(지분율 5.29%)로 늘었으며 박지원 사장과 박혜원 전무도 각각 88만4541주(3.53%), 44만1302주(1.76%)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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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