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세실업이 증권사의 호실적 평가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6.14%)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한세실업 기업보고서에서 △바이어들의 신규 수주 증가 △판매가격 인상 △원재료인 면화가격 하락 △환율 상승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4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한세실업이 올해 기존 예상 실적치보다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오른 319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달러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인 2억800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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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