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부토건이 횡령설에 휘말리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820원(13.85%) 내린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9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전날 삼부토건 경영진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내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에 횡령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