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현재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신흥국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간 기준 21일 오전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접견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와는 달리 선진국들의 재정․통화 정책수단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신흥국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신흥국이 참여하는 G20이 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선진국 재정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의 불안 상황, 지속가능한 세계경제 성장방안으로서 녹색성장, 세계의 성장공유를 위한 개발정책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또한, 이 대통령은 G20이 세계경제 현안 대응에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차원에서 작년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며 "세계경제포럼이 G20의 비즈니스 서밋 개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밥 회장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식 사회를 담당하였으며, WEF는 프랑스 G20 비즈니스 서밋(11.1~2, 깐느)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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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