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도 함께 공개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하나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인 '갤럭시 노트(GALAXY Note)'와 삼성 최신 플랫폼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를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5.3형 대화면에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하여 최상의 시각경험과 효율적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풀터치 입력 방식에 섬세한 쓰기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 펜기능을 더해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웨이브3'는 바다 2.0 탑재로 △플래시 △HTML 5 지원 △멀티태스킹 강화 △ 와이파이 다이렉트 △음성인식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인 '갤럭시탭 7.7'도 공개했다.
'갤럭시탭 7.7'의 7.7형 WXGA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프리 기술 등 이제껏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프로페셔널 운영체제를 탑재한 차세대 테이블 디바이스인 '서피스(Surface) 2.0'의 기반이 된 'SUR40'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 프리미엄 고성능 노트PC, 시리즈7 크로노스(Chronos) △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회전형 멀티앵글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세계 최초 콤팩트 카메라, 멀티뷰 MV800 △ 세련된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 NX200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가 TV, 휴대폰을 중심으로 제품 리더십을 확고히 하며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지속 노력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스마트 라이프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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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