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사용자에게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시리즈9의 프리미엄 계보를 잇는 강력한 퍼포먼스 기반 노트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성능, ▲엑스트라 1인치를 제공하는 Max Screen 기술, ▲사용자 편리성을 모두 갖춘 동급 최대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시간의 신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신기술이 총망라되었다.
최대 인텔의 최신 CPU Core i7와 750GB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제공하며,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Fast Start 기술과 ExpressCach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HDD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19초대 부팅이 가능하고, 슬립 모드에서도 2초만에 작업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인터넷 로딩 속도는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 두었다가 로딩 속도를 단축시켜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다.
시리즈7 크로노스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 집약되어 있다.
동일한 제품 크기에서 베젤 사이즈를 최소화하는 기구 기술 "Max Screen"을 적용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최대 1인치 더 큰 스크린을 제공한다.
여기에 HD 대비 최대 40%를 더 보여 주는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와 300nit 밝기의 수퍼 브라이트(Super Bright) 디스플레이, 60배 더 풍부한 색감(16백만 컬러)은 한층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여, 사진·동영상 감상에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릿 키보드, LCD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강력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강조하면서, "상반기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의 Ultra Thin & Light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했다면, 하반기 시리즈7 크로노스의 강력한 성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 고 말했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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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